두레학교는 기독교의 가치를 습득한 인재를 양성하는 12년제 기독대안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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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05 08:28
7학년 지리산 셋째날 오후 중계입니다 - 추가 소식
 글쓴이 : 김유래
조회 : 48  

세번째 날 밤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두 부류로 나뉘어서 오후 시간을 보냈어요
먼저 씻고 방에서 수다를 떨거나 잠을 청하면서 쉰 친구들이 있고
2시간 넘게 마당 수영장에서 논 친구들이 있어요
아까 힘들어 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편안한 얼굴로 변해버린 영락없는 에너지 만땅 방년 14세들입니다
이제는 코펠 밥도, 스팸도 너무나 익숙해져버려서 저녁식사도 척척 해먹고요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질서와 혼돈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ㅎㅎ
저녁에는 옆 두레와 연합하여 지리산 종주를 마무리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는지, 깨달은 것은 뭔지, 내가 받은 나눔과 내가 나눈 나눔, 후배들에게 주고 싶은 조언 등을 나누었어요
피곤하고 졸리긴 했지만 진심을 담아 나누는 이야기들에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후배들에게 주고 싶은 조언으로는 
(지리산 종주를 다 마치지 못한 우리가 무슨 조언이냐며 자아성찰적 발언을 하긴 했지만) 
“간식을 많이, 물을 많이”
“슬리퍼 꼭 챙기기”
“몸에 맞는 배낭 사기” 등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도 서로에게 많은 것을 나누어 주었는데 친구가 나눠준 것에 대해서는 매우 감사해하면서도 자신이 나눈 것은 별로 없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네요
몸이 힘들기 때문에 이기적인 행동을 할 때도 솔직히 있었지만 나눔의 의미를 다시 떠올리며 친구들을 돌아보는 마음들을 가졌던 것 같아요~
재혁이는 힘들어 하는 진실쌤을 위해 가방도 대신 들어주고 호현이는 옆 두레에게 스팸을 흔쾌히 나눠주고 여학생들도 서로 스틱도 빌려주고 간식도 나눠주고 파이팅도 외치는 등 미담이 참 많습니다
그런 이야기들은 내일 돌아가면 자녀들의 입으로 직접 들으실 수 있으실겁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재회하겠네요~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반가우면서도 종주를 마치지 못해 약간 머쓱하네요 ㅎㅎ 
그래도 거리상으로는 비슷하게 걸었답니다^^
오후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어요 
죄송해요~
자녀들이 사진에 다 보이지 않아도 섭섭해하지 마시고 사진 밖에서 잘 지내고 있음을 믿어주세요^^
내일 아침에 다시 소식 전하겠습니다!!
아 조금씩 통증을 호소하는 친구들이 있긴 하지만 크게 다치거나 아픈 친구들은 없습니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켜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황인화 19-09-05 12:06
 
아~ 귀한 조언을 잊지 말기를...
아이들 오늘도 편안한 잠 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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